[후기] 130508 블라인드테스트 180도 녹화
- 앉은 순서는 안쪽부터 우영, 닉쿤, 준케이, 찬성.
- 그래서 객석에선 찬성이가 제일 가까웠어. 진짜 예뻐ㅠㅠ
- 조명 위에서 반짝이 테이프 조각이 찬성이 앞으로 팔랑대면서 떨어졌는데 찬성이 무슨 고양이처럼 한손으로 팍 캐치함ㅋㅋㅋ
- 그 뒤에 그 테이프 조각이 준케이한테도 떨어졌는데 준케이는 벌렌줄 알았는지 진짜 화들짝 놀라서 의자에서 떨어질뻔ㅋㅋㅋ
- 찬성이가 물 마시고 의자 밑에 물병을 뒀는데 그 다음 번에 마시려고 할 때 물병 놔둔 반대편으로 손을 뻗어선 계속 헛손질만 하고 있는 거. 그래서 수니들이 찬성아 반대쪽 반대쪽 이러니까 찬성이가 수니들한테 고개 꾸벅하고 물병 제대로 잡음ㅋㅋㅋ
- 애들 화장실 넷이 같이 감ㅋㅋㅋㅋ
- 팬들이 빵 먹고 있었는데 준케이가 배고팠는지 계속 쳐다봄. 달라고 말은 안 하고 그냥 계속 쳐다보기만ㅋㅋㅋ
- 일반인 출연자 중에 애기가 나왔는데 얘가 중간에 이름표가 떨어져서 무대 뒤로 막 뛰어가려고 하니까 찬성이가 "ㅇㅇ이 이름 다 알아~" 라고 겁나 다정하게ㅠㅠ
- 우영이도 그 애기 너무 귀여워하면서 자기 쪽으로 오라고 자꾸 손짓해서 부르더니 결국 무릎에 앉히는 데에 성공.
- 출연자가 빨대 꽂은 야쿠르트를 주니까 찬성이는 받아서 의자 밑 물병 옆에다 내려놓고 준케이는 받자마자 한 모금 쪼록ㅋㅋㅋ
- 님드라 백팔십도 꼭 봐여 준케이 겁나 귀여워. 캐릭터(별명) 또 생김.
- 애들 나갈 때 방청석 쪽에 일일이 인사해주고 감. 예쁘미들ㅠㅠ
또 뭐 있었지... 뒤에 스케줄이 또 있었으니깐 방송도 타이트하게 녹화해서 중간 에피소드가 별로 없어. 그래도 세트 높이랑 방청석 높이 차이가 별로 없고 거리가 가까워서 좋았당. 예쁜 거 네 시간씩 봐서 시력이 좋아진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