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40920 음악중심 사녹
- 잠을 설쳐서 속이 너무 안 좋은데 번호가 입장 못할 수도 있는 번호라 발길이 무거웠다...
- 리허설 전에 찬성이가 이거 리허설부터 가느냐고 하니까 택연이가 그럼 바로 본방 가겠느냐고 구박. 준호가 우리 찬성이 너무 구박하지 말라고ㅋㅋㅋ
- 애들 목 좀 잠긴 듯...
- 리허설 준비하면서 얘기 많이 했는데 택연이가 조깅한 거 얘기하면서 계는 머글이 타는 거라니까 찬성이가 난 형이 그런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어 이랬다ㅋㅋ
- 도시락은 준호가 쏠 거긴 한데 시간이 없지 않느냐고 너무 압박 주지 말래ㅋㅋ 찬성이가 멤버들도 다들 준호가 쏘길 몇달 째 기다리고 있다니까 자길 너무 쪼잔하게 만들지 말라는 이준호ㅋㅋ
- 민준이 바스가운 같은 거 입고 나와서 택연이가 놀렸어ㅋㅋ 막내들이 엘에이 힙합대부님 나오신다고 상황극ㅋㅋ 찬성이 막 구십도로 인사하면서 형님 이러고ㅋㅋ 형님 좋아하시는 노럽 브랜드라고ㅋㅋㅋ
- 첨에 리허설 땐 가운 입고 엔딩했는데 팬들이 벗으라구 그러니깐 왼쪽 한 번 오른쪽 한 번 가서 벗어주더니 엔딩 때 벗고 드러눕겠다고 하고는 진짜 벗고 누움. 어깨 겁나 이뻐ㅠㅠ
- 예쁘다고 하면 또 오늘의 찬성이가 6대4가르마 내린 머리에 올블랙으로 뒤에서 보면 투피스 스커트나 코트처럼 보이게 랩스커트처럼 입었는데 진짜 환상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 준호 보라색 가발이라 수니 중 누가 가발요정 이준호! 이러니까 애들 ? 하다가 터짐ㅋㅋ 요정이랬는데 가발천사로 알아듣고 이준호가 그런 천사가 어딨냐고 그러는데 찬성이가 그래도 천사라잖아 준호야 라고 엄청 다정하게 말했다ㅠㅠ
- 2차 가자 난리도 아니야 이 부분에 민준이가 찬성이한테 업혀서 같이 2차 가자~라고 외침ㅋㅋ 귀여워ㅋㅋㅋ
- 사녹 때 우리 다 공식봉 들고 있었는데 준호가 지금 그 반짝반짝하는 거 투피엠 거냐고ㅋㅋㅋ 택연이가 아 투피엠 써있잖아 이랬어ㅋㅋ 다 맞춰서 봉 들고 반짝대고 있으니까 준호 좀 좋았던 듯ㅎㅎ
- 속 너무 안 좋고 아파서 토하고 난리였는데 애 보고 괜찮아졌다. 넌 대체 어떤 약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