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Hanako 1035호 찬성 cut

찬성

1990년 2월 11일생. B형. 184cm. 방송 중인 한국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국가정보원 요원인 공도하 역으로 출연. 촬영과 투어로 바쁜 나날. "하지만 기다려주시는 팬 분들을 만나면 피곤한 것도 잊어버려요."


어떤 일에서든 배우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행복하게 지내기 위한 주문이 있나요?

없어요. 원래 저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서요. 게다가 어떤 일에서든 반드시 배우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식으로 좋지 않은 추억을 좋은 추억으로 바꿔버리는 버릇이 들어 있어요.

-그 버릇이 있으면 무서울 게 없겠네요.

그리고 자주 웃으면서 하루를 기분 좋게 보내고 있어요.

-여섯 명일 때가 즐겁다고 생각하는 건 어떨 때?

항상 이요. 저희는 언제나 함께 지내고 있으니까 슬픈 일은 반으로, 기쁜 일은 배 이상이 돼요. 여섯이서 있으면 그런 상승효과가 있어요.

-성실한 노력파인데요, 무대에서는 섹시한 모습도 보여주잖아요. 어느 쪽이 진짜 찬성 씨?

하하하. 전부 저예요! 그치만 앞으로는 다른 면도 보여 드리고 싶어요. 섹시는 슬슬 봉인할까요. (웃음)

-여행지에서 외국에 있구나 하고 느끼는 건 언제?

식사나 과자, 과일 같은 것. 그리고 팬 분들께 받는 선물에서도 느끼곤 해요.

-호텔에서는 어떤 밤을 보내고 있나요?

즐거웠던 일을 떠올리거나 오늘은 뭐가 부족했는지 반성하거나. 그리고 자기 전에 소설을 읽곤 해요. 거기서 공상이 부풀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가……어느샌가 자고 있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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