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돌 사녹이 오전, 하니뿐 사녹이 오후.
- 그런데 전날 강남역 여파로 몸이 움직이지 않음.
- 결국 하니뿐 사녹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스탠딩에 팬들이 감금돼 있대.
- 그리고 그들은 6시간 동안 감금당했다고 한다...
- 사녹 때는 좌석이고 멀어서 잘 보이지 않음.
- 그런데 스탠딩에 감금당했던 수니들이 너무 지쳐서 본방은 스탠딩으로 못 들어가겠다고...
- 그래서 앞번호들 대신에 대기탔다가 본방 스탠딩으로 갔당.
- 애들이 엔딩이라 앞펜스에 붙은 타팬한테 애들 나올 때 자리 바꿔줄 수 있느냐고 부탁해서 펜스 잡음.
- 본방 때는 설치물? 안 놓고 의자도 안 놓고 선 채로 추는데 그게 너무 멋있어서 애초에 의자 없어도 되는 거 아닌가 싶고...
- 하니뿐 하다가 1위 발표 때문에 다른 가수들 다 올라왔는데 택연이랑 찬성이는 구석에서 계속 춤.
- 짱머시써ㅠㅠ 찬성이 춤추는 거 진짜 좋아...
- 1위 발표 기다리는 도중이었나 찬성이가 신발 끈이 풀렸는지 몸을 숙이길래 손가락하트하고 손하트했더니 찬성이가 그거 보고 웃음ㅋㅋㅋ
- 1위는 다른 그룹이었는데 애들이 여유 있게 축하해주는 느낌이라 아 선배구나 싶었다.
- 그리고 인가 명단 쓰려고 등촌동으로...
[후기] 130518 음악중심 사녹, 본방
2013. 5. 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