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출연진들 토크하는 거 들으면서 계속 홀짝홀짝 마시는 중
귀랑 목덜미 다 빨간데 혼자 잔 채우고 건배하고ㅋㅋㅋ pic.twitter.com/tJZtXOq14h
— 미카 (@micharim_) August 20, 2021
찬 : 제가, 연애를 하든 뭘 하든 '그럴 수 있어'란 말이 참 괜찮더라구요. 뭐 싸우거나 화가 나거나 저 사람이 잠깐 싫어지거나 이런 것들이, 첫 번째 단계부터 이 생각을 하면 되게 좋더라구요. 그니까 왜, 뭐냐면 '저 사람은 그럴 수 있어'라고 일단 하면은,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생각 기반이 pic.twitter.com/6CkOigNMkp
— 미카 (@micharim_) August 20, 2021
생겨요. 근데 '왜 저래'라고부터 시작하면 그 사람을 이해하기 되게 힘들어져요.
이게 말 따라간다는 얘기가 있는 것처럼, 사실 뭐 가볍게도 굉장히 많이 쓰이고 하지만
다른 사람을 보는 기준으로 '그럴 수 있어'라는 말이 되게 좋은 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