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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3 파워타임
— 미카 (@micharim_) August 29, 2021
광고랑 노래 나가는 동안 과일이랑 빵 나눠먹는데 나중에 청취자가 남자들도 친하면 먹여주는구나~라니까 같이 먹는 게 왜?🤔 싶은 이게 일상인 투피엠 pic.twitter.com/cO0YcJSLQc
Q.멤버에게 감동받았던 때는?
— 미카 (@micharim_) August 29, 2021
2 : 아-
택 : 저는 없어요. 저는 매 순간순간이 항상 감동이에요
준 : 웃기고 있네
찬 : 저는 일본에서 잡지 촬영을 했던 인터뷰가 있는데 그 인터뷰 내용을 보고 감동했던 것 같아요. 택연이 형 인터뷰 내용이었던 것 같은데, 뭐라고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pic.twitter.com/xai4hQYzZW
감동 받았던 느낌만 있어요
준 : 저는 제가 감동을 한 적이 있어요. 민준이 형 솔로 데뷔 때. 제가 제 자신한테 감동했어요. 내가 이만큼 민준이 형을 사랑하는구나. 뭉클하더라구요, 되게. 사진을 찍고 막, 되게 잘됐으면 좋겠고, 무대 실수 안 했으면 좋겠고 바라보는데 막 자식을 바깥에 내놓은 아빠처럼
민 : 근데 제 솔로활동 때 멤버들이 응원을 굉장히 많이 해줬어요. 솔로활동의 기회도 멤버들이 사실 만들어준 거고
DJ : 택연이는 바빠서 못 갔다고 전화연결까지
준 : 이 형은 드라마 찍느라 바빴는데 민준이 형 솔로를 멤버들이 다 돌아가면서 챙기는 거 보고 우리가 진짜, 대단하구나
Q. 후배들에게 '이렇게 하면 2PM처럼 오래 갈 수 있다'고 조언해준다면?
— 미카 (@micharim_) August 29, 2021
민 : 진짜 마음을 서로 다 열었으면 좋겠고 배려가 제일 큰 것 같아요. 가까울수록
DJ : 그것도 근데 합이 맞아야 돼
찬 : 사실 여태까지 살다가 갑자기 같은 그룹이 돼서 하는데 여태 살아온 게 너무 다르잖아요. 그걸 일단 pic.twitter.com/t6klhbADPq
인정하고 가야 해요
택 : 결혼이랑 비슷한 발언이
민 : 이런 성향이 있구나
준 : 결혼 여섯 명이랑 하는 거 아냐
찬 : 말해놓고 보니까 좀 그렇다
준 : 결혼이야, 이건
DJ : 결혼했다 생각하고 활동해라
택 : 정말 그런 것 같아요. 20년 동안, 저희 같은 경우는 20년 동안 따로 살다가 20세부터 30세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2/3는 다르게 살다가 이렇게 하나로써 공동체로써 운명을 함께하는 거니까 결론은 맞춰가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