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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8 투맨쇼
— 미카 (@micharim_) August 29, 2021
DJ가 어떻게든 세간의 상식에 맞춰서 포장해보려고 하는 게 재밌었음ㅋㅋㅋ
찬 : 아니, 촬영 아닐 때도 그냥 손잡고 돌아다니는 걸 되게 좋아해요, 민준이 형이
택 : 민준이가 좀 그렇긴 해요. 준케이 씨가, 손을 좋아해요
찬 : 막 이렇게 발랄하게 걸어다니고 이런 걸 되게 좋아해요 pic.twitter.com/Ek4urdAXOL
DJ : 그럼 다 받아줘요? 손 잡으면?
우 : 예, 웬만하면
DJ : 안 받아주는 멤버도 있을 거 아니야
택 : 그렇진 않은 것 같아요
쿤 : 택연이 손 많이 안 잡는 것 같아요
DJ : 택연 씨는?
택 : 저는 스킨십을 별로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그럼 이제 딱 잡으면 이제, 어우) 아, 뿌리치진 않아요
찬 : 뿌리치진 않아도 다 티가 나겠죠. 싫다 싫다 싫다~
DJ : 그거 궁금하네? 남자가 남자 손을 잡을 때는, 예를 들어서 처음에 확 잡는지, 아니면 준케이 씨가 처음에
준 : 이케 스치듯이 하다가 살짝 잡는지
쿤 : 그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택 : 되게 이상하다. 되게 이상한데?
DJ : 찬성 씨가 잘 잡는다니까
찬 : 최근에, 팔짱을 끼는 듯 하면서 손이 내려오더니 손을 잡았어요. 이 형이 지금 뭘 하나~싶었는데 결국엔 손을 잡더라구요
택 : 백그라운드뮤직이 필요하네요. 뚜뚜루뚜~뚜~
찬 : 그런 게 없어서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