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519 모닝와이드
— 미카 (@micharim_) September 23, 2021
Q.특이하게 연극을 택했는데
찬 : 배우 입장에서는 공부가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제가 영민 역할을 맡았는데 좀 큰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하게 된 거거든요
Q.연습이 고되지는 않은지
찬 : 잠을 못 자는 건 괜찮아요. 뭐 하는 거에 있어서 어중간하게 pic.twitter.com/DUwy4WcBYz
나오면 그게 좀 문제가 되죠. 마음이 많이 불편해져요. 하루종일 생각나고. 꿈에 나올 것 같고
Q.아이돌 배우라는 꼬리표에도 연기를 하는 건
찬 : 자연스럽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가수는 뭐 노래만 해야 된다 그런 거라기보다는, 본인이 재능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왜냐하면 본인이 못나게 나오고 본인이 못하면 본인이 좀 수치스러울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고, 평생 공부해야 될 과제라고 생각이 되고.
"찬성이 되게 잘했다" "눈물났어" 아니면은 "진짜 재밌더라" 이런 후일담, 아니면 결과물, 반응, 이런 거에서도, 이런 걸 느끼기 위해서도 그렇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