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OF COMMUNICATION

탑 아티스트의 옆모습.
세간의 주목을 모으는 K-POP 스타 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살린 퍼포먼스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2PM.
최연소 멤버인 찬성이 본지만을 위해 이야기해준 디지털 사회를 살아나가기 위한 요령, 그리고 현대적 아이돌이 갖춰야 할 모습은?


 

 

아름답게 단련된 몸매, 단정한 생김새. K-POP 스타 중에서도 그러한 사회적 이미지를 상징하는 대표가 바로 2PM일 것이다. 그룹 내의 막내 찬성은 그중에서도 가장 단련된 몸의 소유자. 패션모델을 가정하고 준비된 사이즈인 45~48의 유러피언 브랜드의 옷도 그에게는 딱 들어맞는다.

“헬스장에서 하는 근육운동 같은 트레이닝은 저한테는 필요불가결한 거예요. 그건 노래나 춤 연습도 마찬가지고요, 독서, 공부, 게임도 빠뜨릴 수 없어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인기 아이돌은 시간이 없다. 시간 조절도 잘 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쉬는 날에도 ‘쉬고 있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들어요. 예를 들어 노래 연습이라면 운전 중에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요. 그치만 앞으로도 이런 생활을 하게 될 테고, 앞으로는 좀 더 연기에도 주력해나가고 싶어요. 제 속에 있는 것을 표현해나가는 게 제 직업이고,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게, 마음을 담아, 항상 온 힘을 다하는 그런 식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요.”

온갖 디지털 기기의 발달은 아이돌 그룹의 존재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찬성이 말한 “소통” 이라는 단어도, 현재로선 더욱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직해지지 않을 수 없죠.”

그러나 더욱 빠르게 발신되는 다양한 창조성이 요구되는 이 시대, 이 현상을 그 자신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무엇을 보여주는가가 중요한 것이지, 아날로그 시대든 디지털 시대든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아요. 다만, 세상에 나오는 아티스트의 수도 굉장히 많이 늘었고, 활동 주기가 짧아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보는 방향에 따라서는,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으니까 질리지 않죠. 아티스트들은 고생이지만요. (웃음)”

그리고 물론, 그를 포함한 2PM 멤버들은 트위터 이용자이고 트위터 자체를 팬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가) 읽은 책에 대한 감상 트윗을 하면 팬 분들한테서 ‘같은 걸 느꼈다’거나 ‘난 이런 식으로 생각했다’는 피드백이 오거든요. 저만의 생각으로 ‘이건 이렇다’고 단정해버리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이 느끼는 방식을 공유하는 것, 그리고 이런 소통을 가지는 것 자체가 중요해요. 그걸 통해서 저 자신도 한층 성장하게 되니까요.”

현재의 활동 이외에도 도전하고 싶은 것이 산더미라고 한다.

“연기는 물론이고 미술이나 디자인도. 그런데 좋아하는 일을 할 때는 완전히 파고들어서 끝을 보고 싶어하는 타입이니까, 지금 하고 있는 활동을 소홀히 하고 싶지 않아서 지금은 다른 일을 보류하고 있어요.”

다만, 심리학만은 지금 당장에라도 공부를 시작하고 싶은 기색.

“남에 대한 호기심이 항상 베이스에 있어요. 그리고 연기를 하면서도 역할을 분석할 때, 대본상의 인물을 깊이 알기 위해서나 대사 하나하나의 배경에 있는 것을 읽어내기 위해서도 심리학을 공부하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저 자신이 주변 스태프 분들이 기분 좋게 일했으면 좋겠고, 좋은 관계를 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고민할 때에도 심리학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찬성.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마음이 씻겨나가는 듯한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해주었다.

“남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항상 생각해요. 남을 이해함으로써 서로 성장시킬 수도 있다고 믿거든요.”



...뭐해...?








엄지 척. 길고 끝이 납작하면서 바깥으로 살짝 휜 엄지.








이 각도의 옆모습도 너무 근사해...








눈빛이 너무 다정해ㅠㅠ








우리 애 눈에서 빔 나오겠어여.








그치만 금방 상투스. 손 두툼한 것 봐ㅋㅋㅋ 얼굴은 저렇게 섬세하게 생겼는데ㅋㅋㅋ








귀여워ㅋㅋㅋ








긴장.








긴장 2. 깨끗한 혀.








순둥순둥.








손 모았어ㅋㅋㅋ 꽉 쥐어서 손끝이 하얗게 눌림.








찬성이가 대견한 이준호.








찬성이가 대견 2.








찬성이가 3. 자기도 숟가락으로 병 따보려다가 안 되니까 이걸 어떻게 따냐? 난 안 돼, 라면서.








그 형이 알려준 영상을 봤더니... "경악" 비위가 약한 찬성이ㅋㅋㅋ








형들은 그래도 좀 여유 있게 경악.








팬이 평가하는 엉덩이의 활약상이 궁금한 막내(는 준호)들.








숙제 검사받느라 바짝 긴장한 김준수.








정말 이목구비 어디 하나 빠지는 데 없이 다 너무 잘생겼어;;








입술 깨무는 것도 좋다... 뭔들.








다음 젓가락 준비 중. 두툼한 손가락으로 꼼지락꼼지락. 입술 달싹이는 걸 봐선 아마 바람소리 나게 입으로 숫자 세고 있는 듯.








포옹을 만끽하는 이준호. 긴장했었나봐.








찬성이가 뭐라고 했기에 고개를 몇 번이나 끄덕이는 걸까.








이 프로 찍으면서 가장 진지했던 김준수ㅋㅋㅋ

+ Recent posts